축구장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길목마다 발목을 잡았던 미국을 캐나다가 드디어 넘어섰다. 이웃 나라지만 월드컵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 감격을 여러 차례 누린 미국이었기에 이번에도 몹시 힘들어 보였지만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의 굳은 의지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은 것이다.영국 출신의 베버리 프리스트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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